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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제한 교통카드 '기후동행카드' 사용 및 신청방법 (초간단)

홍쓰네 2024. 1. 24. 23:45

점점 오르는 교통비, 대폭 줄이고 싶으시죠? 잘 들어오셨습니다. 기후동행카드 신청해서 적은 금액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안사용할 분 없으시죠? 요금제 혜택부터 이용/신청/충전방법까지 제대로 알아보세요!

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

◈ 구입 방법

1) 실물카드 구입방법 : 서울교통공사(1 ~ 8호선) 고객안전실이나 역사 인근 편의점을 방문하여 구입가능합니다. 구매비용은 3,000입니다. 구매 후 충전식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.

▶ 1 ~ 8호선 : 역사 내 고객안전실에서 현금(3000원)으로 구매

▶ 9호선, 신림선, 우일신설선 : 주변 편의점에서 구매

2) 모바일 카드 구입방법 : 안드로이드 폰 이용자만 가능합니다. 모바일 티머니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발급 및 충전해서 이용해 주세요. (현재는 계좌이체로만 가능하고 추후 체크/ 신용카드로 확대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)

※ 실물카드와 모바일카드 모두 충전 후 5일 이내에 사용시작일을 지정해야 한다고 합니다.

※ 카드는 사용시작일부터 30일 단위로 사용가능합니다.

기후동행카드 사용방법

① 실물카드 이용 전에 꼭 카드 뒷면 QR코드로 티머니 카드&페이 홈페이지에 들어가 회원가입 후 카드 등록을 해주셔야 합니다.

② 실물카드 후면에 서명란이 있습니다. 본인 서명을 꼭 해주세요. (분실 시 유리)

③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하시면 됩니다 (30일)

1) 지하철 : 서울지역 내 지하철

* 신분당선은 제외하며, 사용가능구간은 티머니 카드&페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.

2) 버스 : 서울면허 시내/마을버스

* 심야버스도 사용가능합니다. (시민의 편의를 위해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)

* 광역/ 공항버스는 제외

* 기본요금 1,500원 이하 대중교통에 한하여 가능합니다.

3) 따릉이

* '티머니 카드&페이'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카드 등록하셨나요?

* 그 후 충전 한 시간 후부터 '티머니GO' APP에서 카드 등록을 하셔야 합니다.

* 그러면 따릉이 한 시간권 사용 가능합니다.

아참 환승 하차 태그 방법도 놓치지 마세요

환승할 때마다 승/하차 시 항상 카드를 단말기에 태그 하시는 건 필수입니다! 미태그 횟수 누적 시 사용이 정지될 수 있으니 아래 안내문구를 참고해 보세요!

기후동행카드 충전방법

간편하게 역사 내에 있는 무인충전기에서 충전할 수 있습니다. 아래에서 무인충전기 충전 방법 및 위치를 확인해 보세요.

① 지하철 역사 내 교통카드 무인 충전기에서 '교통카드 충전' 메뉴 선택하시면 됩니다.

☞ 서울시 무인충전기 위치

▶ 1호선(서울역 ~ 청량리역) 역사 내 교통카드 무인충전기

▶ 2 ~ 9호선 역사 내 교통카드 무인충전기

▶ 우이신설선 역사 내 교통카드 무인충전기

▶ 신림선 역사 내 무인충전기

② 아래 두 선택권 중 권종을 선택하시고 5일 이내에 사용개시일도 선택해주셔야 합니다

충전금액	사용범위	비고
선택1 - 62,000원	지하철/ 버스	실물카드 구매는 3,000원 별도
선택2 - 65,000원	지하철/ 버스/ 따릉이	실물카드 구매는 3,000원 별도

※ 충전일 포함 5일 이내에 사용개시일을 선택해야 합니다.

③ 실물카드 충전은 현금만 가능합니다

기후동행카드 요금제 및 혜택

기후동행카드는 아시다시피 서울권의 지하철/ 버스/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입니다. 서울지역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횟수 제한이 없기 때문에 환승을 많이 하는 분에게 유리해요. 기후동행카드 요금제는 위와 같이 두 가지 선택권이 있습니다.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권이 더 효율적이신가요?

2024년 1월 23일부터 기후동행카드를 살 수 있고 2024년 1월 27일 이후로 실제 사용 가능하니 지금 바로 구입해 보세요!

▶ 판매시작 : 1월 23일(화) 오전 7시부터

▶ 사용시작 : 1월 27일(토) 첫차부터

※ 근데 왜 이름이 기후동행카드인가요?

서울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고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습니다. 이름에 걸맞게 월 65,000원의 이용요금에서 일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고 합니다.